‘S라인’ 칸 국제 시리즈 장편 경쟁 유일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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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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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오 음악감독이 참여한 드라마 'S라인'(연출 안주영)이 2025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Cannes International Series Festival) 장편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되었다.
올해 해당 부문에 선정된 8편 중, 한국 작품은 'S라인'이 유일하다.
'S라인'은 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ㅇ난감'의 원작자로 알려진 작가 꼬마비의 동명 웹툰을 기반으로 한다. 시공간을 초월해 성적 관계를 맺은 사람들 사이에 붉은 선이 머리 위로 보이는 설정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수혁, 이다희, 아린 등이 출연하였으며, 한국콘텐츠진흥원의 ‘OTT 특화 방송영상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에도 선정된 작품이다.
한국 콘텐츠가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장편 경쟁 부문에 초청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2018년 tvN 드라마 '마더', 2023년 티빙 오리지널 '몸값'이 이전에 선정된 바 있다.
폐막식은 4월 29일 열리며, 작품상, 음악상, 각본상, 연기상 등 총 9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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